2008/01/12 19:25
[여행]
2008년은 문화관광부가 지정한 ‘광주·전남 방문의 해’
맛따라 멋찾아① 어떤 사업 추진되나
‘발견과 감동’… 동북아 관광 허브 도약
광주광역시와 전남도는 상생 발전을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이 사업을 공동 유치, ‘맛을 따라 멋을 찾아! 광주· 전남 2008’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본격적인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이를 통해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광주와 전남을 동북아 관광의 허브로 만들어나간다는 야심찬 포부다.
이에 광주일보는 연중기획 ‘맛따라 멋찾아 2008 광주·전남 방문의 해’를 연재한다.
지역의 숨겨진 비경과 다양한 축제를 소개, 관광자원을 재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관광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는 한편 시·도민이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전개한다.
광주 비엔날레와 김치축제, 무등산 등 맛과 멋이 어우러진 ‘문화 수도’ 광주, 6천419km의 해안선(전국의 50%)과 1천965개의 섬(전국의 65%), 1천54㎢의 갯벌(전국의 44%), 청정 해역 등 때묻지 않은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전남은 그야말로 ‘관광의 보물창고’다.
볼거리와 먹을거리, 즐길거리 등도 곳곳에 산재해 있다.
이를 토대로 광주시와 전남도가 공동 추진하는 ‘2008 광주·전남 방문의 해’ 사업의 기본 컨셉은 ‘발견’과 ‘감동’이다.
지역 특색을 살린 문화·해양·생태 관광상품을 발굴해 수요자 중심의 홍보 마케팅을 펼치는 한편 주민과 자치단체, 관광 관련 단체와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방문객에게 감동을 주는 환대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주요 사업은 ▲다양한 관광홍보 활동 전개 ▲방문객 수용태세 확립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 ▲관련기관 네트워크 구축 등으로 요약된다.
◇ ‘광주·전남방문의 해’ 선포식=양 시·도는 11일 서울 코엑스 1층 태평양홀에서 ‘2008 광주·전남 방문의 해’ 선포식을 갖는다.
21세기 한국 관광의 중심지로 광주·전남을 집중 부각시키는 한편, 국내 최대 관광 수요지인 수도권 관광객을 공략하기 위해서다.
오는 13일까지 사흘동안 계속되는 이 행사에는 광주·전남 27개 시· 군·구가 참여해 지역별 관광·특산품을 전시 판매하는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첫 날 행사에는 박광태 광주시장과 박준영 전남도지사를 비롯해 김종민 문화관광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등 1천여명이 참석한다.
또 디자이너 앙드레 김씨, 탤런트 최불암, 강부자, 임현식, 골프선수 신지애씨 등 9명을 홍보대사로 위촉, ‘스타 마케팅’도 펼친다.
◇ 눈에 띄는 사업·이벤트=광주시와 전남도는 국내 관광객 3천300만명, 외국인 관광객 13만4천명 유치를 목표로 다양한 관광객 유치방안을 수립했다.
수도권을 비롯한 국내 지역과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단계별, 맞춤형 관광수요 개발 전략을 펼친다.
국내는 수도권 등 원거리를, 해외는 중국과 일본, 동남아 등 근거리 지역을 타겟으로 관광객 수요를 창출해 나가기로 했다.
국내외 관광 관련 박람회와 교역전 등 지명도 높은 행사에도 시·도가 함께 참여해 관광 수요자들을 상대로 지역 홍보활동을 펼친다.
국내는 대구투어엑스포와 한국국제관광전, 부산국제관광전, 경기국제관광전 등이, 국외는 상하이 세계관광자원박람회, 오사카투어엑스포, 홍콩 국제관광박람회 등이 대상이다.
관광자원의 이미지 제고와 관광정보 제공을 위해 언론매체와 홍보탑, 온라인 포털사이트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홍보에 주력하는 한편 국내외 관광 설명회 개최, 국내외 언론사 및 관광업체 관계자 등 초청 팸투어도 연중 실시된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광주·전남 150개 여행지를 15개 테마, 73개 여행상품으로 엮은 기획 관광상품이다.
20008 광주 비엔날레와 광주김치대축제, 2008 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 강진청자문화제, 남도음식문화큰잔치 등 광주·전남 10개 대표 축제와 연계한 ‘축제와 함께 하는 여행’이 대표적.
또한 ‘가족 봄소풍 꽃놀이여행’ ‘녹차와 대나무 초록여행’ ‘철새탐조기행’ ‘남도역사·문화인물 기행’ ‘템플스테이’ 등 주제별, 계절별로 테마를 정해 관광과 체험을 함께 할 수 있도록 꾸몄다.
시·도는 각 계절마다 이들 관광지를 정해진 기간내에 많이 답사한 관광객에게 지역 농특산품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4계절 투어 랠리’도 함께 운영한다.
광주·전남 투어버스와 체류 관광객을 위한 상설 문화관광 공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외지 방문객들에게 고품격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 관광가이드 양성 교육과 전국 문화관광 해설사 워크숍을 개최해 타 지역 해설사들의 수범사례를 벤치마킹할 계획이다.
박해구 광주시 관광과장은 “올해는 광주 비엔날레, 함평 나비·곤충 엑스포 등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지역 축제가 열리는 만큼 그 효과가 클 것”이라며 “광주·전남 방문의 해를 계기로 광주와 전남을 ‘21세기 한국의 문화·해양·생태관광센터’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 광주일보_2008.1.10_정후식기자 who@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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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나우리 I Love Contents & 세상읽기 | 2008/01/15 00:52 | DEL
2008 광주전남방문의 해를 보면서 몇 가지 답답함이 있다. 올해를 방문의 해로 설정하였지만 예산과 구체적인 행사계획이 최근에 확정되었고, 언론 홍보도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인터넷으로“광주전남방문의 해”를 검색해 보면 어제 행사가 있기 전까지 선포식이 1월11일 있을 거라는 안내 뉴스가 전부다. 사정이 이러하니 일반 국민들은 거의 모르는 것이 당연한 일이고.. 2005년 함평 나비축제 몇 년전 문화관광부 장관을 지낸 분이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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